프라시아전기 몬스터도감 개념정리

#몬스터컬렉션 #프전 #쉽게하는방법 #개념이해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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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곧동개발자 입니다.

프라시아전기 2번째 에피소드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시스템이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몬스터도감”.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 같으면서도 새롭고, 뭔지 알 것 같으면서도 이상하게 모르겠는 몬스터도감에 대해 알아보고 비교적 쉽게 올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1. 몬스터도감이란?

다른 게임들도 몬스터컬렉션들 많이 있지요? 린투엠의 집혼이라던가! 사실상 시스템은 그것들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굳이 정리하자면 “몬스터 잡아서 도감 채우고 스펙업 하는 시스템” 정도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대신 프전은 채우는것에 더해서 분석이라는 것을 해야하기에 조금 물음표가 떴었는데, 이게 다이아 잡아먹는 하마입니다. 한번 알아볼까요!

각 몬스터별로 도감작을 하는 게임들과 다르게 프전의 도감은 몇몇 몬스터들을 뭉쳐서 하나의 도감을 이룹니다.

위에 있는 “피와 강철의 시간” 도감만 보더라도 13마리의 몬스터로 구성되며 각각 레벨에 따라 경험치가 주어지고 레벨업이 되는 방식이지요.

근데 이렇게 경험치를 올리고 레벨을 올려서 스펙업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도감을 획득해야합니다.

도감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포함되어 있는 몬스터 중 하나를 정해진 숫자만큼 잡아야하는데요. 위 사진에서 보면 “돝무지 뾰족등이”를 2만마리정도 잡아야 도감이 1레벨로 활성화 되는 것입니다.

근데 도감이 총 190개인데, 활성화 시키는데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다는게 문제입니다.

위에 설명했듯이 도감작 하는게 시간이 엄청 걸립니다. 도감 활성화에 필요한 몬스터만 잡으면 참 좋은데, 그렇지 않다는거 다들 아시잖아요? 그래서 비교적 빨리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본 결과 가장 나은것은 바로 의뢰입니다.

예를들어 이렇게 “상급 나무광신도 순례자” 를 잡아야 활성화 되는 도감이 있다고 하면, 해당 지역의 마을로 가서 의뢰중개인에게 가봅니다.

그러면 이렇게 해당 몬스터 처치 의뢰를 받을 수 있는데, 이렇게 받게 되면 퀘스트몬스터로 인식되어 해당 몬스터만 골라잡게 됩니다. 물론 귀찮겠지만 시간은 확실히 단축되더라구요.

두번째로 탐색으로 “일반몬스터”만 탐색하게끔 해서 골라잡는 방법도 있는데, 속도만 놓고 보면 의뢰가 훨씬 빠르니 여유 되실때는 의뢰로 돌리시고 어시 돌리실 때는 탐색으로 하셔서 빠르게 도감 뿌셔봅시다!

이렇게 도감을 활성화 시키셨다면 레벨업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도감 보유 효과를 얻으실 수 있으니까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먼저 도감에 포함되어있는 몬스터들을 열심히 잡으면 오릅니다. 보시면 도감경험치라고 나와있고 레벨 높은 몬스터일수록 더 많이 주는거 보이시죠? 열심히 사냥하시면 됩니다.

두번째로 우상아이템을 넣어주면 됩니다. 제전으로 혹은 사냥으로 많이들 얻으셨을텐데, 이거 박아주면 레벨을 올릴 수 있습니다. 초반엔 조금 비싸지만 나중가면 많이 싸질겁니다.

도감레벨업을 5까지 올리셨거나 활성화된 도감이 5개 이상이면 레벨총합이 5가 되어서 첫번째 도감 보유효과가 활성화 되고 도감분석이라는 것을 하실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활성화 된 도감에 능력치를 주는 것”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도감보유효과는 레벨로 추가능력치를 주잖아요? 그거 말고 분석을 통해서 추가적으로 스펙을 더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5만골드 주고 분석을 진행하실 수 있는데 모든 도감의 색깔, 능력치가 변경되게 됩니다. 여기서 좋은거 얻으시면 되는데 주의하실 점은 “가운데 도감을 시작으로 같은 색으로 연결 된 도감만 활성화” 된다는 것입니다.

고로 가장 좋은것은 모든 색이 같아서 모든 능력치가 활성화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최소한 가운데부터 이어져나오는 색깔로 맞춰서 좋은 옵션을 얻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근데 이게 말도 안되게 어렵습니다. 옵션도 많고 원하는 색도 잘 안나오고 심지어 3페이지부터는 색이 하나 추가됩니다. 말도 안되는 난이도죠? 골드 살살 녹습니다. 여기에 넥슨은 과금 포인트를 넣었어요.

다른 게임들도 있는 묶는 기능, 바로 내가 원하는 색과 능력치가 나온 도감이 변경되지 않도록 묶을 수 있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무과금분들은 절대, 절대 손 대지 마시길 바래요. 진짜 살살 녹습니다.

근데 다이아 안쓰고 하기에는 골드가 너무 순삭에 스트레스만 받으시죠? 다른 방법이 하나 있긴합니다.

도감을 활성화 시키면 “몬스터 부산물” 이라는 것을 줍니다. 이게 뭐에 쓰는 용도인가? 보면

분석 옆에 버튼을 눌러보시면 다이아가 아닌 이 몬스터부산물로 변경이 가능하게끔 변환이 됩니다.

몬스터부산물이라는게 얻을 수 있는 루트가 적은 한정적 재화이긴하지만, 다이아 말고 이걸로도 묶어놓고 분석이 가능합니다. 정말 급할때 쓰시길 바래요!

과금러분들에게는 몬스터도감이 다이아 빨아먹는 하마겠지만 사실 저같은 소과금러 입장에서는 소소한 스펙업의 기회입니다. 활성화 시키고 분석 돌리는게 좀 지치긴하지만, 시간을 두고 천천히 스펙업하여 사냥터 하나씩 올립시다!

이만, 배곧도개발자 였습니다.